카테고리 없음

[공유] APEC 정상회담 경제.통상 분야 성과는?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1. 20. 14:07

 

 

 

 

 

 

 

  APEC 정상회담 경제.통상 분야 성과는?

19일 폐막된 201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경제·통상 분야의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까.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지난 5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주최국 필리핀이 제안해 채택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보라카이 행동의제를 이행하기로 하고 2020년 이행 성과를 보고키로 했다.

 

보라카이 행동의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무역 원활화 전자상거래 제도적 지원을 중점 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원산지 절차 및 통관 규칙 간소화와 무역·관세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 등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협정의 체결 확대를 보라카이 행동의제에 포함시켰다.

 

성실무역업체 제도는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 우수업체에게 수출입 시 세관절차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정상들은 FTAAP APEC 역내 경제통합을 증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재확인하면서 내년 정상회의에서 보고 예정인 ‘FTAAP전략적 공동연구의 추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FTAAP를 통한 개방적 지역주의와 포용적 경제성장을 위해 한--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협상이 원활히 진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회원국 정상들은 전세계 GDP(국내총생산) 3분의 2를 차지하는 서비스 분야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주최국 필리핀이 제안한서비스 협력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서비스 협력 프레임워크는 서비스 교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비전과 향후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내년 중 서비스 경쟁력 로드맵을 수립해 2025년까지 달성할 구체적 목표와 행동에 합의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상들은 아태 지역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 수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질적 성장 강화 전략을 정상회의 선언문의 부속서로 채택했다.

 

이 전략은 향후 5년간 APEC의 질적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 구축 사회 통합 환경 영향 고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회원국 간 경험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 전략 이행을 촉진하고 2020년 정상회의 시 이행성과를 보고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