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7년(8기)

양주체험관광농원(나리공원)에서 핑크뮬리와 함께 예쁜 인생샷 남겨보셔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7. 11. 8. 16:30

양주체험관광농원(나리공원)에서 핑크뮬리와 함께

예쁜 인생샷 남겨보셔요!





 요새 핫해진 공원이 바로 양주체험관광농원(나리공원) 아닌가 합니다.
체험관광농원이라는 명칭보다 나리공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지난 9월에 천일홍축제를 하기도 했죠.

천일홍의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은 공원이 있을까요?





하지만 천일홍보다 양주나리공원을 더 유명하게 만든건 바로 분홍억새라고 하는 핑크뮬리에요.

저도 얼마전 경기도 북부를 갈 일이 있어서 분홍억새 즉 핑크뮬리가 넘 궁금해서 나리공원을 찾았는데요.

제가 간 날도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핑크뮬리밭에서 사진찍으려고 나리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나리공원의 주차장이 일단 넓고 편했네요.
아직 포장되지 않은 땅을 이용하고 있어 흙먼지가 조금 날리긴 하지만..




나리공원 입구에는 먹거리들을 파는 푸드트럭들이 있었는데 커피 테이크아웃과 아이스크림 등도 있어서 데이트하러 온 남녀가 꽃 구경하고 차마시며 놀다 가기 딱 좋은 코스~




양주체험관광농원의 조성도가 서 있네요.
어디에 어떤 꽃들과 식물 군락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건 평지에 만든 넓디넓은 공원인데 정자나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 등을 더 많이 배치해 놓으면 쉬면서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그렇게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어요.
파라솔이나 벤치, 그네등이 띄엄 띄엄 있긴 했는데, 많은 인파에 비해 부족해 보이더군요.
평일이고 축제도 끝났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찾아오다니...





제가 나리공원을 찾은 날 천일홍도 아직 많이 피어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천일홍보다 핑크뮬리가 어디있냐고 물었어요.

핀마이크처럼 생긴 천일홍은 색상도 여러 가지 보라색, 진홍색, 빨간색, 흰색등...
드라이플라워로도 많이 이용된다죠.





핑크뮬리밭은 입구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어요.





그 옆에는 댑싸리가 핑크색에 가까운 붉은색으로 핑크뮬리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곳이었어요.

양주체험관광농원 몇 달 전 사진을 보니 저 댑싸리가 초록색과 연두색이었는데...
갈색과 핑크색으로 예쁘게 변했네요~





무슨 열매같이 생긴 이 빨간 꽃의 이름은 오드리퍼플레드 가까이서 보면 더 예쁘더라고요.





양주나리공원은 공원 자체가 사진을 찍기 위한 곳처럼 색색깔의 꽃들과 억새, 댑싸리가 잘 어우러진 포토제닉한 공원입니다.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분홍억새와 핑크댑싸리 배경으로 연인과 친구와 인생샷 남겨보시면 어떨지요.

셀카보다는 함께 찍는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곳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보러 서둘러 보시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8기 블로그 기자단 이경윤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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