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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소재를 이용한 목질·고분자 복합재의 전망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16. 17:00

-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임산공학과 Qinglin Wu 교수 초청, 학술세미나 개최 -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폴리머 복합재 및 목질 나노고분자 복합재에 관한 미국의 연구동향과 현재 진행중인 연구성과 및 연구방향에 관해서 학술세미나를 2006.04.18.(화)~4.19.(수)까지 임산공학부 제2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임산공학과  Qinglin Wu 교수가 주제발표는
- 목질/천연섬유 폴리머 복합재 - 북미의 전망
- 리그노-셀룰로오스 재료를 위한 나노기술

목질/천연섬유 폴리머 복합재는 열가소성 또는 열경화성 수지와 목질성분(목분)을 혼합한 소재이며, 현재 미국에서는 건축재료로써  사이딩재, 벽판재, 데크, 펜스, 테라스, 발코니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도 활발하게 이용되지 못하고 있지만 발전가능성이 높다.

목질자원의 재활용과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환경친화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으며 목재와 비교하여 비슷한 기계적인 성능을 가진다.
 
최근 정부는 21세기를 헤쳐 나갈 미래기술로 나노기술(NT)을 육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노기술은 현재 기초 및 응용과학분야에서 나노텍(Nanotech)이란 목표를 향해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새로운 나노소재(나노클레이, 나노 목질섬유)의 이용은 기존의 목질재료(목분)과 상용수지(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폴리비닐알코올)를 이용한 목질/고분자 복합재의 기계적 성질 및 열에 대한 안정성을 향상하여 고부가가치의 복합재를 개발하여 목재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새로운 나노소재의 이용은 기존의 목질재료(목분)과 상용수지(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폴리비닐알코올)를 이용한 목질/고분자 복합재의 기계적 성질 및 열에 대한 안정성을 향상하여 고부가가치의 복합재를 개발하여 목재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과장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임산공학과의 Qinglin Wu 교수의 세미나를 통하여 미국의 목질/플라스틱 복합재 및 목질 나노고분자 복합재에 관한 연구동향을 이해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폭넓은 협의 및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