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이 있는 청태산의 야생화 강원도 횡성 청태산에는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청태산은 국유림경영 시범단지이며,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고산지대에 잣나무, 전나무 등 거대한 침엽수림이 울창하여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잣나무숲으로 편안하게..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9.04.23
여수 돌산도 금오산의 야생화와 바다풍경 여수 돌산도 금오산을 아시나요? 관음기도도량으로 손꼽히고 일출명소로 유명한 향일암은 잘 아실 것입니다.그 향일암을 품고 있는 산이 바로 돌산도의 금오산입니다. 금오산은 작지만 강렬한 해안절경이 어우러지는 곳입니다.그 기암과 절벽 한가운데 향일암이 위치해 있지요.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9.04.23
야생화의 겨울 모습과 꽃의 비교 - 두번째 이야기 봄이 왔습니다.남쪽에서 시작된 봄꽃의 개화가 이젠 수도권까지 상큼한 꽃내음을 발산하는 요즘입니다.지난 2월에 이어서 이번에도 총 4종의 야생화 식물에 대한 겨울모습과 개화모습을 비교해 보여 드리겠습니다.꽃이 지고 난 개체의 모습을 알고 있으면 들이나 산에서의 식물에 대한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9.04.02
야생화의 겨울 모습과 꽃의 비교 야생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막상 그 개체의 겨울 모습은 모르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앞으로 제가 기회가 될 때마다 산과 들에 자생하는 다양한 우리꽃들의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모습을 연제 형식으로 보여 드리고, 설명까지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그간의 많은 산행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9.03.12
10월의 산과 들에 피어나는 가을 야생화와 탐스러운 열매 혹독한 가마솥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구동성 한반도의 가을이 짧아졌다고 얘기하죠. 그래서인지 요즘 아침.저녁으로 시원함을 넘어 선선하거나 쌀쌀함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서서히 따뜻해지고 서서히 추워지면 좋을 텐데 날씨가 참 심술궂어요~~ 가을꽃은 그래서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10.22
<야생화 찾아 떠나는 산> 북설악 품속의 아름다운 가을 야생화 설악산은 보배로운 산이요, 신비로운 산입니다.일반적으로 풍경이 아름다운 명산은 암벽.암릉을 이루는 경우가 많죠.그만큼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기에 무척이나 척박한 산세를 이루고 있습니다.하지만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갖가지 귀한 우리꽃이 자생하는 명산이 있으니 바로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9.20
경기도 최고봉 화악산의 한여름 야생화 경기도 최고봉 화악산, 겨울철 혹한의 추위로 악명이 높지요. 그렇다면 한여름의 화악산은 여느 산들보다 시원하면 좋겠지만 한낮에 푹푹 찌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확실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고산지대임을 실감하게 됩니다.한여름 화악산에는 보기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8.09
<생활 속 나무이야기> 향기가 일품인 과일을 가진 나무! 모과나무 모과나무 Chaenomeles sinensis 모과나무는 연분홍색 꽃의 아름다움과 비늘 모양으로 조각조각 떨어진 얼룩얼룩한 줄기가 특이하며, 목재의 재질이 붉고 치밀하여 예로부터 화류장과 민속 목기를 만들 때 쓰여 왔다. 넒은 공원이나 뜰 안에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가..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7.10
<생활 속 나무이야기> 높은 기품을 가진 우리 꽃 무궁화 무궁화 Hibiscus syriacus 무궁화는 높은 기품과 훌륭한 면모 때문에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이 꽃을 좋아해 왔다. 특히 100일 동안 피고 지는 특성을 가지며, 꽃 중심부의 붉음은 정열과 나라사랑을, 불꽃처럼 꽃잎 따라 퍼지는 붉은 선은 발전과 번영을 상징하는 나라꽃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6.29
<생활 속 나무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도료가 되는 나무, 황칠나무 황칠나무 Dendropanax morbifera 황칠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주로 남부 해안과 섬 지방의 숲속에서 자라며, 줄기에 상처를 내면 누런 칠액이 나온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예로부터 황금색을 내는 우리의 전통 도료로 그 품질이 우수하여 귀하게 취급받아 온 특용수종이다. 적갈색의 칠액이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