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당산제를 아시나요?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이제 끝이 보이고,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9월입니다. 보통 가을이 되면 걷기 좋은 길을 걷거나, 벤치에 앉아 책이라도 한번 읽어보고 싶은 그런 생각마저 들게 하는데요. 걷는다는 건 어찌 보면 우리네 인생과 참 많이 닮아있지 않나 .. Forest 소셜 기자단 -/2018년(9기)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