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질새 없는 요즘... 더위를 피하러 어디 그늘에라도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근데 정말 그늘에 들어가면 조금 더 시원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도시 속에 있는 숲과 가로수가 더위를 막아주는 걸까요? 오늘 도시숲이 폭염을 막아줄 수 있는지에 대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숲인 가로수와 교통섬의 나무 그늘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천연에어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도시숲은 폭염을 막아줄 수 있는 거였어요! 자, 어떤 효과를 가지고 오는지 자세히 볼까요? 교통섬 보도에서의 평균 표면온도 40.8℃ 교통섬 나무 그늘에서의 평균 표면온도 36.3℃ 열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