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요리 81

<임산물 요리> 얼큰함도 살리고 풍미도 살린 표고버섯 콩나물찌개

얼큰한 국물이 끌리는 계절인 만큼, 밥상에 국물요리가 빠지지 않는 요즘이에요 콩나물을 활용해 시원함은 살리면서 임산물, 표고버섯 향이 은은하게 감돌아 풍미까지 좋은 얼큰한 콩나물찌개를 끓여보았답니다 방송에 나온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였어요 얼큰한 국물이 끌리는 날, 맛..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입에서 살살 녹는 곶감찹쌀부꾸미

호랑이 이야기를 해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가 ‘곶감’했더니 울음을 그쳐 호랑이가 곶감에 겁을 먹고 도망갔다는 옛이야기처럼, 예부터 건시, 즉 곶감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겨 먹는 식품입니다. 가을에 감을 따서 말리면 감의 떫은 성분이 사라지고 단맛이 배어 나와 표면에 당..

<다정한 밥상> 달콤함과 상큼함이 톡톡! 석류로 차린 예뻐지는 밥상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 석류는 붉고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익어간다. 석류는 레드푸드 중 하나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하다. 특히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해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석류는 달콤새콤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식재료로 ..

<다정한 밥상> 가을을 머금은 그윽한 맛과 향, 풍미 살린 버섯 요리

사계절 먹을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버섯이 향도 맛도 더 좋은 법. 능이, 표고, 느타리, 목이, 석이 등 종류에 따라 그 향과 식감이 다 다르니 이 계절, 버섯이 주는 다채로운 미각의 향연에 푹 빠져보길. 버섯으로 꾸리는 풍미 가득한 가을 식탁을 제안한다. 버섯은 산 속 나무의 뿌리와 껍..

<임산물과 함께하는 오늘의 먹거리> 표고버섯 듬뿍 고추장찌개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유용하게 끓여 먹는 메뉴 중 하나로 얼큰하면서도 건더기가 풍성하니 밥 위에 듬뿍듬뿍 떠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표고버섯과 감자를 넣어 국물이 묵직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이랍니다 재료 종류가 다양하다 싶지만 만드는 과정은 크게 어렵지 ..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더덕삼병

더덕은 도라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서 인삼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사삼 또는 백삼이라고도 불립니다. 한방에서는 노삼, 통유초, 토당삼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더덕은 뿌리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말..

몸의 기운을 보하는 담백한 맛, 구기자를 더한 여름 보양식

푹푹 찌는 더위에 입맛은 없고 체력도 떨어지기 쉬운 계절. 몸의 기운을 더해주는 건강한 식재료를 챙겨 먹어보자.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붉은빛을 띨 때 채취하는 구기자는 피로 회복과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임산물이다. 주로 열매를 말려서 먹는데, 맛이 달고 향이 은은해 어느 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