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 8

창원 용마산 상사화와 팔용산에서 조망한 마산 야경

이 계절이면 의례히 영광 불갑사 또는 고창 선운사에 상사화 구경을 가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국에 상사화가 널리 퍼져 어느 곳에서나 상사화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우리고장 창원에는 마산회원구의 용마 산의 산호공원에 상사화가 만개하여 지금 많은 시민들이 꽃구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 상사화란?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애절한 유래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원래 이름은 꽃무릇이나 넓은 의미로 상사화로 불리고 상사화로 많이 알고 있어 상사화(=꽃무릇)로 표기하겠습니다. 지난해 지금은 상사화가 피어있는 면적이 넓지 않았지만 올해는 상사화가 피어있는 면적이 넓은 뿐만 아니라 꽃의 상태가 고르게 잘 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표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상사화의 군락이 넓게 차..

꽃무릇이 넘실대는 함평 모악산과 영광 불갑산 연계산행

꽃무릇이 넘실대는 함평 모악산과 영광 불갑산 연계산행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기자단 심인섭 꽃무릇이 넘실대는 함평 모악산과 영광 불갑산 연계산행 해마다 9월 중순이면 함평 용천사,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등 남도의 유명 사찰에는 빨간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꽃무릇' 이 환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