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12

새로운 경주를 만나고 싶다면 경주 남산으로 : 늠비봉오층석탑

경주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석굴암? 불국사? 황리단길? 물론 이곳들도 아름답고 볼거리가 넘쳐나서 보기 좋은 곳입니다. 경주는 3박 4일을 있어도 갈 곳이 넘쳐나지만 사람들 또한 넘쳐나죠? 사람들이 많지 않고 가장 경주다운곳은 어디일까요? 저는 경주 남산을 추천합니다. 지난 가을에도 이곳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 남산으로 떠나기 오늘은 지난번 경주 남산 등산 코스보다는 짧고 쉬워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코스 그러나 볼거리 가득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바로 경주 서남산에 위치한 늠비봉입니다. 그곳에서는 일명 늠비봉5층석탑이 있는 곳입니다. 늠비봉으로 가기 위해서 출발은 바로 슬픈 사연이 담긴 포석정입니다. 주차장도 잘 갖춰져..

<#랜선산행 떠나기>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 남산으로 떠나기

경주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어린 시절 소풍을 가던 경주 남산 자락 그런데 막상 등산을 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남산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해질 무렵 찾은 경주 남산입니다. 경주 남산은 국립공원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남산지구에는 20개 탐방로가 있어각자의 체력과 관심사에 따라 등산로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는 아래 국립공원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900&parkNavGb=park 저는 삼불사 코스와 용장골 코스 두가지를 더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삼불사 –바둑바위 –금오봉- 용장사지 –용장..

바위산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와 바위산이 보여주는 서울의 모습

바위산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와 바위산이 보여주는 서울의 모습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양명규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2013년 첫 해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라는 봄의 계절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 왔습니다. 날씨도 포근해 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