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용늪 3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 대암산 용늪으로 떠나볼까요?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림관광지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림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인 “대암산 용늪”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용늪은 제한적으로 개방하여 입산허가 절차를 통해 탐방객 출입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 요즘처럼 코로나-19 상황에 한숨 편하게 쉴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용늪 생태탐방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올해 용늪 탐방 기회를 놓쳐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9월의 용늪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우선,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늪 일대는 1년 중 170일 이상이 눈, 비, ..

<생태계의 보고>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르 습지, 인제 대암산 용늪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르 습지’로 인정받은 인제 대암산 용늪을 아시나요? 오랜 시간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가, 개방 이후 지정된 시간, 지정된 인원만 산림청, 문화재청, 환경부의 허가를 받아 탐방이 허락되는 이곳! 물론 올해의 탐방은 10월 31일자로 끝났고, 내년 5월부터 다시 탐방이..

생태계 보고 비무장지대 숲길 내년부터 만듭니다

생태계 보고 비무장지대 숲길 내년부터 만듭니다 산림청, 'DMZ트레일'구상안 용역완료…5개군에 600km 조성 시작 산림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DMZ)에 트레킹 숲길(트레일)을 만드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용역 완료한 DMZ 트레킹 숲길 기본노선 구상안에 따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