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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대비 산사태 위기경보 전국 17개 시·도 ‘심각’ 발령

- 전국적인 태풍 영향으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 높아져 - 산림청은 태풍 ‘마이삭’이 오늘(2일) 밤부터 내일(3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 결과 전국적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고, 이번 장마 기간 동안의 산사태발생지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9.2일 17시 기준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발령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바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인 주민 대피, 산사태 예보(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 철저를 당부..

태풍 ‘마이삭’으로 전국 17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9월 2일 07시를 기준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발령했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가까워짐에 따라 한반도 전 지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고 태풍 북쪽에 형성된 구름으로 강우가 시작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증가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 주의→경계 : 제주를 제외한 전국 ** 경계 유지 : 제주 산림청은 지난 1일 19시를 기해 제주는 ‘경계’,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을 발령한 바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와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 주민 대피 및 산사태 피해 시 응급복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상향, 태풍 대비 총력 대응

- 기존 피해지 2차 피해 예방,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등 - 산림청은 태풍 ‘마이삭’이 오는 3일 남해안에 상륙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일 오후 대전정부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의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9.1일 19시 기준으로 제주를 ‘경계’, 그 외 전국 16개 시·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기존 산림 분야 피해지,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에 당부하였습니다. 기존 산사태 피해지는 비닐피복,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