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6

<#산행지 추천> 연휴동안 확찐자를 위한! 가볍게 산행 가기 좋은 산 5

연휴 동안 집에서 먹고 자고 놀고 했더니 확찐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부어있는 몸을 가볍게 만드는 산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등산이라고 하면 높은 산에 오를 것이 막막하기만 하다면 야트막한 집 앞 산으로 떠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은 높다면 높고 낮다면 낮은 400~600m 대의 산을 추천합니다. 물론 낮다고 얕보면 큰일나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히 올라갈 수 있는 산! 다섯 곳을 알려드릴게요. 1. 서울 - 관악산 (632.2m) 도심지에 가까워 한번쯤은 올라봤을 그 산! 바로 관악산입니다. 멀리서 보면 온통 바위로 뒤덮여 있는 산세를 가진 관악산은 해발은 낮으나 등산로 곳곳에 위험한 암릉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

전북 익산 미륵산 둘레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만나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가면서 산과 들은 가을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하늘 맑은 날을 골라 단풍놀이라도 가면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은”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을 찾아 가볍게 돌아보았습니다.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미륵산 둘레길인데요. 부담 없이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익산 미륵산 미륵산은 미륵신앙의 영향을 받아 다른 지역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산이 있는데요. 익산 미륵산(430m)은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익산이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유난히 큰 산으로 느껴져 종교의 대상이 되었나 봅니다. 그런 이유로 백제시대 창건한 미륵사가 기대어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미륵산에는 등산로가 있지만 산자락을 따라 둘레길이 있습니다. 둘레길 중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

숲을 교실로, 자연을 장난감 삼을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유아숲체험원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힘드시죠? 숲을 교실로, 자연을 장난감 삼아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유아숲체험원’을 소개 합니다. 통영 미륵산 유아숲체험원 ..

시원스레 펼쳐지는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미륵산

산림청 파워블로거 야옹이 조금씩 무더위가 가까이 찾아와 친구하자고 친한 척 하는 요즘, 물놀이를 즐기지는 않아도 미치도록 바다가 그리웠고, 그 마음을 어찌 안건지 늘 좋은 기억만 가득히 담겨진 통영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름 아픈 기억이 있다면, 몇 년 전 나홀로 처음 통영 당일..

통영 미륵산...포근한 남쪽에서 여행같은 산행을 하다

통영 미륵산...포근한 남쪽에서 여행같은 산행을 하다 산림청 파워블로거 해리 남편의 출장이 부산으로 일정이 잡혀있어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함께 부산으로 가게 되었다. 고향의 부모님께 설 명절 인사도 미리 드리고.. 내가 늘 가고 싶은 곳인 통영여행,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