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취 3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들녘의 노란 꽃이 송골송골…마타리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마타리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들녘의 노란 꽃이 송골송골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 서면 산과 들에 나가도 어여쁜 들꽃 구경이 쉽지 않다. 여름꽃은 이미 져버리거나 혹 남아도 제 빛을 잃었고 가을꽃을 보기엔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 그래도 아직 밖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