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ith 산림청

꽃향기에 취하다. 한택식물원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정미예 초록의 계절, 어느 곳을 가더라도 꽃이 피어있습니다. 길가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풀에도 봄맞이 노란 꽃과 하얀 꽃이 어우러져 있죠. 그렇게 봄이 깊어갈 무렵, 기자는 식물원에서 꽃구경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용인..

몸과 마음이 함께 상쾌해지는 천안 청수산림공원 천안시 청수동에 있는 수도산에는 쾌적한 나무의 향기가 솔솔 바라오는 산림공원이 있다. 청수동 산5-3번지, 약3㏊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08년도 도시숲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 그해 8월에 공사를 시작하는 첫 ..

비비추를 물끄러미 바라보자면 꽃과 새는 분명 무슨 관계가 있는 것 확실한가 봅니다. 꽃을 새라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고, 새를 꽃이라 부르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새같은 꽃 혹은 꽃같은 새를 닮은 것이 있어요. 꽃이 새를 닮은 모양이 많기도하고 그를 흉내내고있는 모양새도 많으니 하는 얘기이구요..

요즈음 어디 가나 비비추가 한창이다. 제 계절을 만난 것이다. 이 꽃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알려져 심고 가꾸는 일이 많아져 더욱 그러하다. 무더운여름, 늘씬한 잎새에 연보라빛 꽃송이들을 차례로 매어단 이 꽃송이들을보노라면 절로 시원한 느낌이 든다. 시원한 소나기라도 한바탕 퍼붓고 난 뒤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