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13

국제수목학회 선정,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으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무려 17만 평에 해당되는 넓은 부지는 코시국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언택트 비대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의 장소이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한국관광공사에도 2021년 비대면 관광지로 천리포 수목원을 선정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살랑이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 떠나기에 제격인 곳. 연세가 지긋하신 부모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아이들, 또는 사랑하는 누군가 등 그 어느 누구와 가도 좋을 만한 곳. 천리포 수목원을 소개한다. 전체 면적 17만 평에 1만 6,800만여 식물군이 서..

메마른 대지 위에 꽃 피운 목련 동산 - 천리포수목원장 故 민병갈

메마른 대지 위에 꽃 피운 목련 동산 - 천리포수목원장 故 민병갈 글. 박정원(조선뉴스프레스 월간 <산> 부장), 일러스트. 정윤미 목련을 보면 꽃과 동시에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민병갈이다. 목련은 그의 분신이나 다름없다. 태안반도의 한 귀퉁이에 꽃동산을 일궈 지구상의 목련을 전..

아픈 봄날... 마음이 아픈 당신께 노란 목련을 바칩니다.

아픈 봄날... 마음이 아픈 당신께 노란 목련을 바칩니다. 산림청 블로거 주부 기자단 황원숙 꽃이 피고.. 꽃이 지는 5월입니다. 벚꽃이 후다닥 피었다 진다고 아쉬워했는데 화사한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이가 있었나보다..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도심 곳곳에는 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