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숲 36

몸과 마음이 지칠 때, 하얀 자작나무 보며 치유하러 '국립김천치유의 숲'으로 오세요!

국립김천치유의숲은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 증산면 수도길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크게 관리실과 힐링센터, 체험시설과 치유숲길로 나뉠 수 있는데요. 특히 경북권에서도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 많은 이들이 트래킹하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북권의 울창한 자작나무 숲 속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통한 풍부한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치유의 숲 운영 목표에 맞게 숲 자원을 활용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 가장 인기있는 네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먼저 ‘수도산 바디 테라피’는 숲속에서 자작나무 건강박수, 피톤치드 호흡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가볼 곳> 정선 치유의 숲 로미지안가든

한 달만 지나면 끝나겠지, 봄이 지나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삶 가까이에 있습니다. 유례없는 바이러스는 우리의 심신을 지치게 하기 충분했는데요.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겨 올 한해가 절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언가 억울한 기분까지 드는데요.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이곳은 어떠신가요? 무더운 여름, 나뭇잎이 울창한 숲만큼 시원한 곳이 있을까요? 정선을 그 옛날 도원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무릉도원과 같은 수려한 경치 덕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숲을 찾았다면 좋았겠지만, 땡볕이 이글거리는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부지런히 숲길을 걸었습니다. 그래도 이 길을 걷는 게 힘들지 않았던 건, 나무가 만들어 준 선선한 그늘과 숲길을 걸으며 만나는 야생화 때문이었습니다. 모두가 ..

산림보호구역 내 치유의 숲 조성 가능해...

- 산림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20.7.23.∼9.1.), 12월 중 시행 가능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보호구역에서 치유의 숲 조성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현재 산림보호구역 행위제한 예외사유에 치유의 숲 조성을 추가한 「산림보호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고, 오는 12월 중에는 시행될 예정입니다.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산림보호구역 안에서「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제2조제5호에 따른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산림보호법 시행령」개정으로 농산촌 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동안 숲이 주는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관이 잘 보전된 산림보호 구역 안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려는 지자체..

<8월 13일 KBS뉴스> 산사태 위험등급은 있으나마나 하다?

8월 13일 KBS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16002&ref=A 있으나마나 한 ‘산사태 위험 등급’ [앵커] 정부는 산사태 위험 지역이 어딘지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위험 등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정보대로라면 이번에 사고가 난 장소들은 '안전한 곳'으로 분류� news.kbs.co.kr

<코로나블루 이겨내기!> 대한민국 숲에서 힘을 내세요!

대한민국 숲에서 힘을 내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숲에서 힐링 어떠세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숲과 함께라면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1기 블로그 기자단 이창해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부산 구봉산 치유숲길

오늘도 많은 분들이 숲길을 찾고 계십니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과 체력증진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것들을 내어주고 있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 동구의 구봉산에 자리한 ‘치유숲길’입니다. 심신의 건강을 위해 도심 속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