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46

<반려식물 키우기> 실내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감성 - 몬스테라

여름 무더위에 몸은 금세 지치고 장마철 습기로 기분이 괜히 꿀꿀해질 때,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식물이 있다. 커다랗고 둥근 잎이 시원하게 뻗어 있어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몬스테라다. 생명력이 강해 조금 건조하고 과습해도 무리 없이 잘 자라, 자칭 식물 저승사자라 불리는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유난히 더울 듯한 올여름, 몬스테라로 집 안에 작은 청량감을 불어넣어보는 건 어떨까. 몬스테라 - 번식 : 파종, 삽목 - 원산지 : 맥시코 - 학명 : Monstera deliciosa - 잎색 : 녹색, 연두색 - 크기 : 높이 30m~60m - 목 : 택사목 (Alismatales) - 과 : 천남성과 (Araceae) 몬스테라의 어원은 라틴어 monstrum (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 됐으..

깨진 화분 버리지 마세요~ 손쉽고 간단한 재활용 방법

깨진 화분 버리지 마세요~ 손쉽고 간단한 재활용 방법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벌써, 2월의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깥에 나갈 때는 여전히 두꺼운 옷과 목도리를 찾게되지만... 실내 정원에서는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우리 곁으로 다가 온 봄의 기운을 느낄 수가 있어요. 가드..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이 더 귀한 것임을 가르쳐준 '풀명자나무'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보다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이 더 귀한 것임을 가르쳐준 풀명자나무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산타벨라의 식물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은 풀명자나무입니다. 시중에서는 장수매(長壽梅)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이에요. 지난해 늦은 가을, 분재를 좋아하는 지인 ..

나와 찰떡궁합이야! 반려식물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나와 찰떡궁합이야! 반려식물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간간이 불어오는 이른 봄바람을 타고 시나브로 기온이 오르면서 꽃집에 드나드는 발길이 제법 분주해졌습니다. '기나긴 겨우내 너무나도 삭막했던 내 방에 예쁜 초록이 하나 가져다가 싱그러운 새 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