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숲길 걸어봐요.

 

22일 지리산 숲길이 추가 개통되어서 숲길 걷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남원시 주천면 회덕마을에서 산림청 이용국장님, 지리산 관계자 분들, (주)숲길 이사장님까지 모두 모여서 지금 숲길을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리산 숲길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도보길로 전체 300Km입니다.

1차로 21Km개통하고 3만명정도가 다녀갔고,

이번 2차로 50Km 개통 한 것이랍니다.

 

 

 

지금은 숲 해설가님의 나무 설명을 듣고 있어요.

 

 

 

도보로 걷기 때문에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지 또 잘 조성이 되었는지 시범으로 걸어보고 있는거에요.

 

 

 

이곳은 조금 가파르네요.^^

 

 

앞으로 이런 숲길을  2016년까지 전국 7개 지역에 12개, 1,500㎞(1단계 : '12년까지 1,000km)에 이르는 숲길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숲길 조성 대상지역은?   수도권(수도권숲길) 강원권(약수, 야생화) 충청권(호반, 내포문화) 호남권(동학, 땅끝) 영남권(금강소나무, 낙동정맥, 영남알프스) 지리산권(지리산), 제주권(한라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울진 소광리 국유림 지역에 금강소나무숲길 20㎞를 시범 조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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