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예쁜 계절 가을이 떠나고 모든 것을 꽁꽁 얼려 버릴 것 같은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바스락 가을 소리를 더는 듣지 못한다는 생각에 마냥 아쉬워지는 마음.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자꾸만 붙잡고 싶어 미련을 떨게 됩니다. 공원 지천으로 깔린 낙엽을 가져와 가을을 추억해보기로 했습니다. 낙엽 모빌 만들기 준비물에는 알록달록 낙엽과 솔방울 등 공원에서 만나는 자연물과 손가락 굵기의 나뭇가지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걸 수 있는 고리를 만들 끈과 낙엽을 엮을 낚싯줄을 준비합니다. 가을이 내린 공원에서는 각양각색의 낙엽을 주울 수 있는데요. 낙엽 모빌을 만들기 위해서는 말리지 않은 상태로 마른 낙엽을 주워야 합니다. 솔방울은 작은 걸 줍도록 합니다. 도토리와 밤은 다람쥐에게 양보하고 쪼글쪼글 마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