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

숲, 청년의 미래를 바라본다!

숲, 청년의 미래를 바라본다! - 산림청장, 공주대 예산캠퍼스 찾아 청년들과 생생 이야기쇼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4월 20일(수), 공주대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진로·연애·놀이를 비롯한 다방면의 곤란을 겪으며 버티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바라본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취업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작가이자 야외 활동 영향력자(아웃도어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오세진의 특강(“자유롭게 이탈해도 괜찮아”)이 이어졌고, 3부에서 산림청장과 공주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감정책 이야..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 산림청장과 충북대 청년들이 함께하는 생생한 산림 이야기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3월 23일(수),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충북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법”), 3부에서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토대로 “..

<#우표속숲이야기 NO.2>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 봄을 부르는 설중매 '

✿ 추운 겨울, 눈 속에서 꽃 피우는 매화 매화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일찍 피기에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한다. 우표 자료와 같이 매화꽃은 지붕 위와 주변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이는 대한(大寒)과 소한(小寒) 사이에 핀다. 대한이 24절기 마지막 절기로서 큰 추위를 뜻하며 그 다음 절기는 입춘(立春)이다. 매화는 이처럼 아직은 눈발이 흩날리는 이른 봄부터 꽃을 피운다. 대지에 생명이 깨어남을 알려주는 첫 신호를 매화로부터 듣자. ✿ 흰 꽃이면 ‘백매(白梅)’, 붉은 꽃이면 ‘홍매(紅梅)’ 매화 꽃잎은 다섯 개인 것이 기본형이지만 그 이상인 것도 있으며, 꽃잎이 다섯 개보다 많은 것은 만첩 흰매화 · 만첩분홍매화 등으로 구별하고 있..

<#우표속숲이야기 NO.1> 한 겨울 설경의 끝 없는 매력, '설경 속 우리나무'

❄ 동장군이 찾아오는 겨울의 묘미는 설경이다. 눈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작은 알갱이를 중심으로 얼음결정을 이루어 땅으로 내리는 것이다. 눈의 크기는 지름 1.5~4mm로 돋보기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매초 30~100cm의 속도로 천천히 떨어진다. 이러한 눈 결정이 여러 개 합쳐지면 눈송이를 형성하게 되어 크기가 보통 1㎝ 정도가 되지만, 내릴 때 수천 개의 결정이 서로 엉겨 붙어 큰 눈송이를 이루게 될 때는 십 수㎝ 크기가 관찰되기도 한다. 대기 중에서 결정화 되어 녹지 않고 지면에 떨어지는 고체 상태이다. 눈 결정은 6각형이며, 3개~12개의 가지를 갖는다. 최근의 국제 분류에 의하면 결정의 종류는 7가지로 분류된다. 눈 결정의 크기와 형태는 생성 당시의 온도와 습도에 의해 결정된다. ❄ 겨울 숲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횡성 ‘상안리 소나무․낙엽송 숲’ 선정

- 금빛 물든 만추의 계절에 걷기 좋은 숲 -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울창한 소나무와 금빛 단풍이 가득한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의 소나무․낙엽송 숲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을 연결해 주는 문재터널(해발 800m)이 생기면서 잊힌 옛길 주변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숲길(林道) 양편으로 새하얀 자작나무를 타고 오른 울긋불긋 담쟁이와 황금빛 단풍이 만추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임도를 따라 고즈넉한 숲길을 약 2km 걷다 보면 금빛으로 물든 아름드리 낙엽송 명품숲이 찾는 이를 반기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1938년 조림한 낙엽송 숲은 60ha 규모로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최고 나무높이 37m, 가슴높이 지름이 ..

[2021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지금 참가신청 하러 가깅!

[2021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지금 참가신청 하러 가깅! 오늘의 숲을 위한 작은 행동 #션 님과 함께 시작해볼까요? 산림청 새산새숲 평화주간이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립니다. 평화주간 동안 (9월 30일까지 자율적 참여 가능) 달리거나 걸으며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플로깅)을 응용한 ‘우리 숲을 살리는 줍깅 – 평화의 숲살리깅’ 캠페인이 전국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적 활동이자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큰 실천인 ‘평화의 숲살리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도 환기시키고 한반도, 더 나아가 지구의 미래도 우리 함께 지켜보자구요! 참가신청 기간 내 신청하신 3,000분(선착순)께 평화의 숲살리깅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 드리니까 놓치지..

한-중미 7개국 협력, 숲에서 무럭무럭

- 5.31(월) 한-중미 7개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 - 산림청은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습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

<#궁금한 산림이야기> 숲 속의 공기는 도심보다 얼마나 맑을까?

숲 속의 공기는 얼마나 맑을까? 대기 중에는 각종 오염물질이 먼지 알갱이 상태로 떠다니는데 이 알갱이들이 풀잎이나 나뭇잎, 줄기 등에 붙게 되어 주변의 공기를 정화합니다. 농경지가 먼지를 흡착하는 능력을 1로 보았을 때 잔디 밭은 그의 2배, 키 작은 나무로 이루어진 덤불 숲은 20배, 그리고 울창한 숲은 농경지의 200배에 이릅니다. 이것은 숲속의 공기가 다른 지역의 공기보다 그만큼 더 맑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죠. 공기 중의 먼지 수로 비교하면 공업지대는 숲에 비하여 250배 내지는 1,000배 많고, 대도시는 50배 내지 200배 많습니다. 이것은 숲의 공기가 공업지대와 대도시에 비하여 최소 50배, 최대 1,000배 가량 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이온이란? 1950년대 프랑스의 메타디에 교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