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84

<#아름다운 정원> 자그마한 옛날식 한옥주택 정원, '노래하는 정원'

100년 넘은 감나무집, 정원문화 발전 앞장 서고파 자그마한 옛날식 한옥주택 정원은 정겹고 편안한 전형적인 시골 외가 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서울 아파트에서 살다가 정원을 꾸미며 살고 싶어 귀촌을 하고 정원을 가꾼지 25년째! 집과 잘 어울리는 100년 넘은 감나무 5그루와 백송, 금송, 자엽안개나무, 미산딸나무, 적화마로니에, 수사해당화, 배롱나무, 화살나무, 낙상홍, 마가목, 구상나무, 주목 등 비교적 큰 나무들을 적당하게 배치해 한옥주택과 어우러지게 했습니다. 또 큰 나무아래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는데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원 중앙은 잔디마당으로 여백의 공간이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화단 가장자리는 자연석으로 경계를 만들..

바다 위 수목원을 짓다! 해외 사례에서 찾아보는 해안형 새만금수목원

- 해외 사례에서 찾아보는 해안형 새만금수목원의 조성 방향- 해안식생을 구성하는 해안식물(염생식물, 해안림식물 등)은 해안생태계 내에서 기초 생산자, 오염물질의 정화, 다른 생물의 서식처, 해안침식의 방지, 심미적 가치 등으로서 보존 가치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바닷가..

미리 알아보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개원시기와 주요시설물 ① 세종특별자치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 떠오르는 국립세종수목원의 개원은 언제쯤 인가요?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과 인접한 국립세종수목원은 ’19년 9월말 현재 공정률이 76%로 2020년 5월 준공과 10월 정식개원을 목표로 공사진행 중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

<가보고 싶은 정원> 펄에서 숲으로 진화한 죽암농원 정원

위 치 전남 고흥군 동강면 죽암로 244-27 죽암농장 갯벌이었던 땅이 1965년 간척사업으로 쌀을 생산하는 농장으로 바뀌었고, 그 농장은 지금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숲으로 진화하고 있다. 농장 정원은 부부의 생활공간 정원과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있는 공장 정원, 두 개로 구분된다. 생활..

<가보고싶은정원> 아름다운 집이란 뜻의 카사 벨라,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

위 치 경남 김해시 율하로 346번길 41 “카사 벨라(Casa Bella)”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집”이라는 뜻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정원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외부공간이고 레스토랑 뒤에는 주인장의 주택 정원이 자리 하고 있다. ‘고향에 주민들의 자부심을 느끼는 정원을 만들어야겠..

전주도심속 정원을 걷다 전주도로공사 수목원

칼바람이 부는 계절 겨울이 조금씩 지나고, 펑년기온을 영상10도를 보이면서 교외로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주시 덕진구 변영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는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주 도심속 정원입니다. 전주도로공사 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수목..

<가보고 싶은 정원> 한국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다심정가

위 치 전남 순천시 은하길 79-1 골동품수집가였던 주인장은 어렸을 때부터 정원 가꾸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34년째 정원에서 지내며 오늘도 쓸고, 닦고, 다듬고, 기분좋게 정원을 가꾸며 안내해주신다. 이 정원에는 주로 항아리, 다듬이돌, 마삭줄을 정원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단순..

<가보고 싶은 정원>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정원, 수련산방

‘수련산방(樹蓮山房), 나무와 연이 있는 산 밑의 방’이라는 이름처럼 봉두산 자락 아래에는 연못이 멋진 한정식집이 있다. 주인장이 태어난 농곡마을 고향집에 마련한 식당은 100년 넘은 한옥을 기반으로 세월이 묻어 있어 고풍스럽다. 지금의 주차장은 1979년도 부부의 신혼방이 있었던..

<가보고 싶은 정원> 비밀스럽게 숨겨 놓은 정원, 산방산 비원 山芳山 秘園

위 치 경남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197 ‘비원(秘園)’. 비밀스럽게 숨겨 놓은 정원의 이름처럼 세 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서쪽은 들판으로 열린 금계포란형 터에 계단식 논이었던 땅을 1995년부터 정원으로 가꾸었다. 매표소에서 정원의 안내도를 들고 순서대로 산책로 코스를 둘러보는 ..

<가보고 싶은 정원> 고즈넉한 한옥과 정원이 아름다운 쌍산재

위 치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해주 오씨 6대손 오경영씨가 가꾸는 200년 된 정원은 고조부님의 호인 ‘쌍산’을 빌어 고택의 이름이 지어졌으며 10년 전부터 고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했다. 집으로 들어서기 전 우물이 하나 있는데, 멀리서도 물을 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