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에 몸은 금세 지치고 장마철 습기로 기분이 괜히 꿀꿀해질 때,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식물이 있다. 커다랗고 둥근 잎이 시원하게 뻗어 있어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몬스테라다. 생명력이 강해 조금 건조하고 과습해도 무리 없이 잘 자라, 자칭 식물 저승사자라 불리는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유난히 더울 듯한 올여름, 몬스테라로 집 안에 작은 청량감을 불어넣어보는 건 어떨까. 몬스테라 - 번식 : 파종, 삽목 - 원산지 : 맥시코 - 학명 : Monstera deliciosa - 잎색 : 녹색, 연두색 - 크기 : 높이 30m~60m - 목 : 택사목 (Alismatales) - 과 : 천남성과 (Araceae) 몬스테라의 어원은 라틴어 monstrum (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 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