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정원> 정원 속의 미술관, 아미 미술관 당진 아미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미술관은 폐교된 초등학교였다. 서양화가 박기호와 설치미술가 구현숙 부부가 1994년부터 들어와 하나하나 바꾸기 시작하여 2010년에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모아 당진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주말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3.27
<가보고 싶은 정원> 자세히보면 더 아름다운 정원, 향여제 정원 부부는 2014년 ‘향어제’를 짓고 시골 생활을 시작하였다. 전문가가 설계한 정원의 틀에 부부는 심고 싶은 식물들을 가득 심고 정원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158종의 식물이 정원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대단한 안주인은 매일 정원의 모습을 기록한 정원 에세이집을 준비 중에 있다. 정원..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3.23
<가보고 싶은 정원>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아내의 정원 전문가의 소개로 찾아간 정원은 ‘들꽃 정원의 어머니’ 안홍선 선생님이 가꾸는 정원이었다. 1977년부터 산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정원소재로 사용하여 연희동에서 정원을 가꿔온 안주인은 한국 최초의 초원풍 정원을 선보이며 1987년에 내무부 주최 ‘아름다운 가정’ 부문 대상을 받았..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3.14
<가보고 싶은 정원> 공장 속 푸른 숲,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위 치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동로 37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공장과 기업 역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스토리 가든, 예술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식재해 놓은 정원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큰 거울못에 한 손을 짚고 스케..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3.07
<가보고 싶은 정원>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레스토랑 '식물원 K' 위 치 경기 용인시 포곡읍 옥현로 65번길 238 ‘식물원’과 ‘Kitchen’의 합성어인 “식물원 K”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이 곳은 숲 속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실내에서 받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테이블 사이 기둥과 바닥부터 높은 천장까지 벽면을 빼곡하게 식물로 덮어 만든 월 가든(wall ..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2.21
<가보고 싶은 정원> 함께 나누는 정원, 머내골 이야기 위 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로 7 분당 동원동에 위치한 수제 바베큐 전문점 “머내골 이야기”의 ‘머내’는 동원동의 옛 지명이다. 도로와 면한 1층 식당 가장자리에는 1m 정도 녹지공간을 두어 자작나무, 히어리, 화살나무 등을 풍성하게 식재해 놓았는데, 이는 주변에 사는 이웃과 ..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2.07
<가보고 싶은 정원> 친구가 되어버린 정원, 햇살정원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고기로 779 “정원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주인장은 경기정원문화대상에서 상을 받고, 그 모임을 통해 친구가 된 신현자 선생님과 만나 서로 공감하는 대화를 나눈다. “정원은 인생 최고의 동반자이고 삶을 풍성하게 해준 친구와 같은 존재”라고 말씀..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1.31
<가보고 싶은 정원> 소박한 여유로움을 가진 정원, 야생화 테마정원 위치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592-8 ‘벚꽃마을’이라는 마을의 이름처럼 이 마을에는 벚나무가 가득해 봄에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무릎 높이의 낮은 자연석 담장 가장자리에 심긴 나무가 자연스럽게 담 역할을 하며, 우직하게 생긴 개가 집을 지키고 있다. 자연석 사이사이에도 돌나..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1.29
<가보고 싶은 정원> 휴식을 주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은 2002년 여름에 문을 열었다.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님은 부여에서 태어났지만 제주도에 매혹되어 1985년 아예 제주에 정착하여 바닷가와 중간산, 한라산과 마라도 등 섬 곳곳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영혼과 열정을 모두 바쳐 사..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1.24
<가보고 싶은 정원> 이름마저 정겨운 '흙시루 식물원'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451번길 28 ‘시루’는 주로 떡을 찌는데 사용하는 용기로, 뜨거운 김이 시루 안으로 통할 수 있도록 밑에는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있다. ‘흙으로 만든 시루’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흙시루 식물원은 토속적인 음식과 황토토굴, 초가, 원두막, 기와집 .. 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