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5년내 절반으로 줄이기

대한민국 산림청 2009. 7. 28. 13:39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5년내 절반으로 줄이기

- 산림청, 예찰·방제 강화로 발생면적 전년대비 21% 감소 - 


우리나라 해송림이 솔껍질까지벌레의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해송림을 보호하기 위해 5년내 피해면적을 절반으로 줄이는 '시·군·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이 추질 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말까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시·54개 시·군·구 32,497ha에서 발생돼 지난해 41,210ha 보다 21%(8,713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발생추세(천ha) : ('05)12 → ('06)45 → ('07)47 → ('08)41 → ('09) 32천ha

 

그런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지역이 충남지역까지 올라왔는데요.

솔껍질깍지벌레의 북상을 저지하기 위해 '피해면적을 5년내 절반(1만5천ha)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년 10%씩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솔껍질깍지벌레 선단지 및 해송(조경수) 식재·이식 실태를 조사해 인위적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주요지역(관광·사적지, 국·철도 주변 등)에 대해서는 나무주사와 항공방제를 동시에 실시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소나무림 재해저감 숲가꾸기'사업이 확대되는데요.

소나무림(해송)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랍니다.

 

참! 그리고 소나무(해송)림 살리기에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산림청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하여 공지사항  '산림청 블로그 댓글정책'을 참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