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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 새로운 학교숲을 꿈꾸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9. 11. 18. 12:17

기후변화 시대, 새로운 학교숲을 꿈꾸다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문학의 집 서울에서 '기후변화시대, 새로운 학교숲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학교숲운동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산림청과 유한킴벌리, (사)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교숲 운동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되돌아보고 기후변화시대에 학교숲의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모색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벨기에 교육부 환경교육담당관인 Willy Sleurs(ENSI회장)'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맥락에서 학교숲의 중요성'이라는 강연을 할 계획이며, '기후변화시대의 학교숲운동의 다양한 변화와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향후 학교숲 조성사업의 발전적 모습을 도출해 낼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지난 10년동안 전국 800여개의 학교에 다양한 유형의 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 녹지공간확대 등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대안으로써 학교숲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청, 교육과학기술부, 생명의숲 등 학교숲사업 관련 기관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바람직한 학교숲 조성 및 학교구성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학교숲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집니다.

 

내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59개소에 지자체를 참여시켜 학교숲 조성·관리에 효율성을 높힐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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