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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24. 10:07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산림 신품종 개발을 조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확대 및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하여 육종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식물 신품종 개발은 지구 기후변화로 인하여 식물생장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난 등을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생산량을 높이고 자연환경도 지키는 새로운 식물을 개발하는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품종의 개발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가치와 시장성이 높고, 신품종 육성과 이용을 통해 농산촌 수입 증대는 물론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되며, 국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종의 선택범위를 넓혀주어 다양한 분야에 이익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현장 컨설팅

 

하지만, 신품종 육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육종가들은 신품종을 개발하고자 수년간에 걸쳐 특성을 조사하고 발현 형질이 좋은 개체를 얻고자 교배 또는 선발과정을 거쳐 좋은 특성을 가진 식물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림 신품종 개발은 그 특성 발현이 일년생인 농작물에 비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장기간이 소요됩니다. 일련의 과정이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0년 이상 걸리면서 많은 노력과 땀이 요구됩니다.

 

이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생명자본주의 시대의 변화를 촉진시키며 이러한 산림 신품종 개발확대에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신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심사 및 연구 인력을 6명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현장 컨설팅)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품종 개발 및 경제성이 높은 소나무 등 48종의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하여 일반 육종가들이 품종보호 출원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품종심사 기준인 특성조사요령

 

현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는 일반수종보다 조기에 개화하거나 늦게 개화하여 밀원채취 기간을 2배 이상 늘려주는 아까시나무 품종 유니와 지니, 아름다운 조경수 주목 품종 금빛노을 등 77품종이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들 중 몇몇 품종은 시장에서 아주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기관에서 출원중인 품종들은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하여 농가 또는 단체에 보급되면 농산촌 및 국가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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