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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 '2010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대한민국 산림청 2010. 7. 14. 10:04

숲체원, '2010 한국 관광의 별' 선정! 

- 문화부 주최 온오프라인 평가서 장애인 우수관광시설 부문 수상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강원도 횡성 청태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색문화교육센터 '숲체원'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제정한 '2010 한국관광의 별' 장애인 우수관광시설부문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한국관광의 별은 1년간 국내 관광산업 발전이나 장애우 관광복지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일반인 온라인 투표 60%를 반영해 선정하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숲체원이 장애우 등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 숲체원은 위기 청소년 및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에게 산림교육 및 다양한 숲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조성해 2007년 개원한 곳으로 지난해까지 17만7000여명이 이용했습니다.

 

숲체원은 청소년·직장인 등 이용계층에 따라 5개 분야 32개 단위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직무스트레스 해소, 공동체 의식 강화, 숲에서의 자아성찰, 숲치유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 등 연간 100회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숲체원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높은 산기슭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숲 안에 경사가 낮은 산길 산책로를 마련하고,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곳은 숲체원이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산림청은 숲체원이 장애우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림휴양 및 문화, 교육ㆍ체험 등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다른 지역에도 유사한 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숲체원을 이용하려면 한국녹색문화재단(02-2285-2035)이나 숲체원 고객지원팀(033-340-6309)에 문의하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숲체원이란?

 

숲체원은 국내 유일의 상설 '숲 문화 체험시설'입니다.

숲과 사람이 공존하면서 직접적인 교감을 얻을 수 있는 숲 생태학습, 풀잎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기존 청소년 수련원과는 많은 차별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 정상까지 휠체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총1km 길이의 '휠체어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고 국내산 자연목을 사용한 숙소(52실), 교육/공연/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당을 비롯해 연수시설, 원형전시관, 야외공연장, 문화시설, 숲 탐방로 등 다양한 숲체험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어 숲체험 교육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숲체원 홈페이지 http://www.soop2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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