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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D 제10차 총회 공식 대학생 홍보대사단 제 2기 발대식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 11. 09:55

UNCCD 제10차 총회 공식

대학생 홍보대사단 제1기 시상식 및 2기 발대식
현장속으로....
 

- 2기에는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비롯, 다양한 홍보 활동 자체 기획/실행 예정
- 사막화 방지의 중요성과 함께 내년도 UNCCD 총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지난 12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UNCCD 공식 제 1기 대학생 홍보대사단 활동 시상식과 함께 제2기 홍보대사단의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11일부터 약 3개월 동안 활동한 1기 홍보대사단 중, UNCCD COP10(제 10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한국 개최를 국내에 홍보하고, 사막화 방지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학생들에게 '최우수 활동상' 및 'UNCCD  대학생 홍보대사단 인증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산림청장 상인 '최우수 활동 상'을 수상한 장재열 군(서울대학교 미술학부)은, 사막화의 심각성에 대해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홍보대사단 온라인 화보 촬영'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적극 추진하여, 타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온라인 대학생 커뮤니티들과 캠퍼스 헤럴드 등의 대학생 매체를 통해 사막화 방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제 1기 UNCCD COP10 대학생 홍보대사단 18명은 UNCCD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unccd) 및 공식 트위터(@UNCCD_COP10)를 중심으로, 각자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와 트위터 등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을 연계한 홍보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단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UNCCD 공식 제 2기 홍보대사단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홍보대사단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제 2기 홍보대사단으로 선정된 박은지 양(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부 외교학과)은 "이번 홍보대사단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에서 급히 귀국했다“며, ”모래알이 씹힐 정도의 황사를 직접 겪으며 아시아 사막화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꼈다. 이번 활동을 토대로, 범아시아 사막화 방지 활동을 위해 한국 대학생이 중심이 된 NGO를 구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다른 홍보대사단원인 이정구 군(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은 "UNCCD COP10 한국 총회는 녹색국가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일 기회"라며, "역사적인 국제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에, 한국 국민으로서 꼭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제 2기 홍보대사단은 1기 활동에서 부족했던 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특히, 일반 시민과 젊은 층이 쉽게 관심을 갖고 사막화 방지 활동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연계한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행사'프로그램을 기획, 서울 각지에서 릴레이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UNCCD 제10차 한국총회 개최까지 총 4개 기수에 걸친 대학생 홍보대사단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내년 10월 총회를 앞두고는 대학생 준비위원단(가칭)을 꾸려, 총회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타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에서 경험하기 힘든 국제적·사회적 이슈를 직접 보고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취지이며, 이런 값진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국가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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