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청, 2400여권 책과 함께 재소자애 '희망'까지 전달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 12. 17:13

산림청, 2400여권 책과 함께

재소자애 '희망'까지 전달

직원들이 한두권씩 모은 책, 청주여자교도소 기증하고 재소자 격려

 

 

 

산림청(청장 정광수) 직원들이 한권 두권씩 모은 책 2400여권이 재소자들의 심신 안정과 여가 선용을 위해 교도소에 전달됐습니다.

 

산림청은 12일 오후 청주 산남동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지난해 말까지 수집한 도서 2439권을 증정하고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책은 1톤 화물트럭 한대 분량입니다.

 

이날 책 전달 행사는 대전지방검찰청이 지난해부터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독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희망을 전하는 도서기증 릴레이 행사'에 산림청이 적극 동참해 이뤄졌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이 행사가 재소자 여가선용과 심신안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들은 뒤 2000여 직원이 각자 소장한 책 중 감명깊었던 책을 1권씩 기증하는 책모으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날 교도소측에 도서를 전달한 홍명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재소자들이 기증된 도서를 읽고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책모으기 운동을 계속해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