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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제개편으로 산림보호·이용 더 효과적 추진 가능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 31. 09:42

직제개편으로 산림보호·이용

효과적 추진 가능

2월부터 백두대간수목원사업단·숲길정책팀 신설…"적재적소에 인재배치"

 

 

 

산림청이 직제개편을 통해 산림 보호와 산림 이용이라는 두가지 중요한 정책목표를 한꺼번에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림청은 31일자로 직제개편을 단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과 숲길정책팀을 신설하고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사업단은 산림청이 2013년까지 2515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신규로 조성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9년 1월부터 산림보호국 산하의 한시적 태스크포스팀으로 운영돼 왔지만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식 전담조직이 필수적이라는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의 판단에 따라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산림청은 수목원 개원시까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이 조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산림이용국 소속으로 설치되는 숲길정책팀은 기존의 산림휴양등산과 기능 중 등산지원 관련 업무을 이관받고 트레킹숲길 조성 및 운영 관리 기능을 합쳐서 만들어집니다. 등산·트레킹 서비스 관련 업무를 포함해 트레킹숲길 조성 및 운영·관리업무, 관련정책개발 등을 전담할 예정입니다. 특히 2012년까지 숲길 1000km 조성·등산로 4648km 정비 등 국정과제 목표 달성과 산림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한편, 등산 관련 업무를 떼 준 산림휴양등산과는 2월 1일부터 산림휴양문화과로 명칭을 바꿉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산림보호와 산림이용이라는 산림청의 중요한 정책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새로운 조직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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