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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정비검사관들의 손에 달려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1. 5. 4. 11:57

 

산불진화, 정비검사관들의 손에 달려있다!

 

 

 

 "최상의 헬기상태 유지로 안전한 산불진화 가능"

 

산불진화에 있어 진화헬기의 비중은 80%를 차지할 정도로 진화헬기 없이 산불을 진화 한다는 것은 이제는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진화헬기의 비중이 높아지는 이유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강우량이 점차 줄어들고 건조일수가 증가하면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 산림은 과거와 달리 산림녹화의 성공으로 숲이 울창해지는 등 산림여건의 변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산불로 인해 사찰문화제, 주택 전소 등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화헬기의 도움 없이 인력으로 만 산불을 진화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산불을 진화에 있어 진화헬기의 의존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헬기 투입이 증가하면 증가 할 수 록 진화헬기의 정비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진화헬기는 항공법과 제작사의 정비매뉴얼에 따라 50시간을 비행하면 50시간을 정비해야하는 것으로 산불출동이 빈번해지면 그 만큼 정비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


특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4월에는 정비검사관들은 진화헬기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주말정비, 야간정비, 이동정비를 병행하여 100%의 가동률을 목표로 쉴 틈이 없이 헬기정비에 전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비검사관들의 땀방울 우리나라 산림의 미래


산불발생의 58%는 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비검사관들은 오늘도 진화헬기가 산불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진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양손에 정비 공구를 들고 진화헬기에 올라 정비하고 있다.

 

 

 

우리의 산림은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녹색국가 구현의 산림강국의 초석을 다짐과 등시에 국민 모두가 편안하게 풍요로운 산림에서 숲의 경관을 즐기고 등산을 하면서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정비검사관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오늘도 정비중인 진화헬기의 정비를 위해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대형헬기(KA-32T) 위에서 헬기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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