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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지키는 길, 여기 있어요! 더하기 빼기 생활백서

대한민국 산림청 2011. 5. 16. 13:37

을 지키는 길, 여기 있어요!

더하기 빼기 생활백서

- 사소하지만 숲보존엔 큰 역할할 실천 캠페인…지리산둘레길 개통식서 첫 선 -

 

  

 

 화기물, 일회용 제품, 등산용 스틱과 소음은 빼고 쓰레기 봉투, 대중교통, 배려하는 마음은 더하세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숲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동참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지만 숲을 보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는 행동 수칙을 묶어 '더하기·빼기'라는 재미있는 놀이로 만든 것인데요.
 
산림청은 이런 의도를 국민에게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세계 산림의 해 로고를 초록색 지문으로 채워나가는 퍼포먼스를 고안해 지난 13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지리산 둘레길 추가 개통행사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산림청이 만든 '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팜플렛도 전달하며 숲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더하기·뻬기 생활백서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주신다면 숲을 지키고 즐기는 유쾌한 산행문화가 퍼져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빼기 하나. 화기물을 빼세요 

                     - 산에 갈 땐 산불 위험이 높은 버너, 라이터는 빼세요.
 빼기 둘. 일회용 제품을 빼세요 

                  - 하루 편하자고 사용한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은 썩는데 100년이 필요합니다.
 빼기 셋. 많은 음식물을 빼세요 

                  - 배낭은 가볍게, 마음은 풍성하게, 숲을 위해 음식물은 먹을 만큼만
 빼기 넷. 등산용 스틱을 빼세요 

                   - 아름다운 산길을 다치게 하는 강한 스틱촉, 스틱의 의존도를 낮춰 보세요
 빼기 다섯. 소음을 빼세요 

                     - 소음은 줄이고, 숲이 전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더하기 하나. 쓰레기 봉투를 더하세요

                         - 아름다운 숲을 즐겼다면 흔적은 쓰레기 봉투에 담아 오세요
 더하기 둘. 대중교통을 더하세요

                      - 카풀, 걷기, 대중교통으로 탄소 배출을 줄입시다
 더하기 셋.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하세요 

                      - 정겨운 인사, 서로 양보하는 에티켓, 작은 배려로 추억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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