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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무궁화, 무궁화분화 품평회서 대통령상

대한민국 산림청 2011. 8. 9. 13:40

 

충북무궁화

무궁화분화 품평회서 대통령상

"춤품 1000여점 중 으뜸, 생장상태좋아"상금300만원…개인상엔 김영돈씨

 

 

 

 

충청북도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가 지난 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우수 무궁화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습니다.

 

충북도의 분화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개최한 품평회에서 전국 시‧도들이 내놓은 1000여점의 작품과 생육상태, 자연미, 균형미, 꽃 모양 등을 겨룬 끝에 최고 작품임을 인정받았고, 또 70여점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친 개인 부문에서는 김영돈씨(충남 보령)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산림청이 전국 5개 도시에서 번갈아 열고 있는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대회의 행사 중 하나로 치러졌습니다. 품평회는 전문가 등 16명이 분화(단체 및 개인 부문)와 분재(개인 부문)를 대상으로 전체적인 생육상태, 외관상 균형미와 안정감, 조화와 자연미 및 품종특성에 따른 꽃 모양과 색상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단체부문 대상은 상금 300만원이, 개인 대상엔 상금 100만원도 각각 수여됩니다.

 

 


 

심사위원장인 이정식 전 서울시립대 교수는 "충북의 출품작은 무궁화의 개화 및 생장상태가 좋았고 김영돈씨의 출품작은 수형미가 돋보이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발휘된 점이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단체 부문 금상인 국무총리상(상금 200만원)에는 충남 출품작이, 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상금 100만원)에는 경기도 출품작이 각각 뽑혔습니다. 개인 부문에서는 지동철(충북 제천) 김정진(충남 예산)씨가 출품한 분화 작품이 우수상(50만원)과 장려상(30만원)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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