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쉬어가던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관리소 추천 1월의 자연휴양림…울창한 숲·호수 어우러진 관광명소
조용한 호수와 숲이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해 찬찬히 신년 계획을 세우는 데 제격인 충북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청원-상주 고속도로 속리산 IC에서 10km 지점에 자리잡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2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보은군의 명소인 속리산 법주사와 정이품송과 10분 거리여서 관광에도 편리하다는 점!
휴양림이 위치한 말티재는 속리산의 관문으로 조선 제7대 임금 세조가 피부병 요양차 속리산에 행차할 때 험준한 이 고개를 가마로 넘기가 어려워 여기서 잠시 쉬다가 말로 갈아타고 넘었다 하여 말티고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무향기 물씬~느껴지는 숲속의 집
휴양림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4인실 11동, 7인실 3동, 11인실 1동, 14인실 1동 등 모두 16동이고 야영장은 없습니다. 물놀이장, 족구장, 산책로(1.95km), 등산로(2.26km), 정자 3곳이 있습니다.
보은의 얼굴로 일컬어지는 법주사(10km 거리), 벼슬이 있는 나무 정이품송(6km), 우리나라 대표적 석축산성 삼년산성(7km), 장으로 유명한 아흔아홉간 선병국 가옥(6km) 등 볼거리도 지척에 가득 하답니다. 먹거리로는 대추한정식과 순대가 유명하고 대추가 특산품입니다.
장재호수
연말연시에는 술자리에 몸이 상하고 수많은 인파에 휩쓸려 짜증나기 일쑤지요. 사람 많은 곳을 찾기보다는 울창한 숲과 장재호수가 어우러져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쉬며 신년계획을 세우면 어떨까요?
보기만해도 시원한 계곡도 있답니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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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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