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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특이하여라! 개느삼

대한민국 산림청 2012. 1. 17. 15:02

그 이름도 특이하여라! 개느삼

  

 

 

 

 

 개느삼, 이름이 참 특이하지요? 개느삼은 낙엽활엽관목이랍니다.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이며 호생하고 길이는 4-6㎝입니다. 소엽은 13~27개이고 타원형 미요두 원저이며 길이 8-10m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백색 밀모가 있으며 소엽병과 엽축에도 털이 많습니다.

 

꽃은 총상화서는 길이 3-5㎝로서 새로 난 가지 끝에서 나와 5-6개의 꽃이 달리고, 꽃은 5월에 황색으로 피고 길이 15mm로서 털이 없습니다. 소포는 피침형이며 검은 빛이 돌고 털이 있습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뒤쪽의 2개가 약간 작고 꽃받침통에 털이 있습니다.

 

 

 

기판은 둥글며 뒤로 젖혀지고 익판과 용골판은 서로 비슷하며 부엌칼모양입니다.수술은 10개가 서로 떨어져 있으며 길이 12mm로서 털이 없고 윗부분이 약간 꼬부라집니다. 자방은 털이 많으며 6-7개의 배주가 들어 있습니다. 꽃의 모양이 언뜻 보기엔 열매같기도 하네요

 

열매는 협과는 길이 7㎝로서 겉에 돌기가 많으며 7월에 익습니다.

 

산림청에서 1997년에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환경부에서 1997년에 보호야생동·식물로 선정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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