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청장에게 SNS로 직접 물어보세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2. 2. 29. 09:52

산림청장에게 SNS

직접 물어보세요

이돈구 청장, 페이스북에서 라이브간담회…해외인턴과 산림일자리 등 대화

 

 

 

 

지난 9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돈구 산림청장이 28일 오후 소셜네트워크(SNS)에 직접 출연해 해외산림개발 분야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대학생들과 생중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산림청장에게 직접 묻는다'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산림청 대표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생중계됐습니다.

 

이 청장과 4명의 남녀 해외인턴 대학생들은 김진아 산림청 사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40여분간의 간담회에서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확대계획, 주요 산림정책 성과 등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청장은 간담회가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진 젊은이들의 질문에도 진솔하게 답했습니다.

 

이 청장은 취임 이후 산림정책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과 여러 차례 대화의 기회를 가져왔지만 SNS 등 뉴미디어에서의 대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캄보디아 산림사업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서 지난해 인턴으로 일한 감동규씨(27, 전북대)를 비롯해 올해부터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일할 유재용(26, 영남대), 파라과이 녹색사업단 근무예정인 윤준영(27, 충남대), 인도네시아의 한국기업에서 일할 신수지씨(25, 경북대) 등이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산림정책 성과, 산림재해 대책, 해외인턴 지원계획 등 산림정책 전반에 대해 산림전문가 못지않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패널들은 특히 최근의 청년층 취업난을 반영하듯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학생들은 또 교수에서 정책책임자로 신분이 바뀐 소감, 산림학을 전공한 이유, 학생시절 및 유학이야기, 우리 산림의 과거 모습, 산림청 취직비결 등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 청장은 그 동안의 산림정책 성과와 그동안의 소회, 젊은이들에 바라는 당부사항 등을 꼼꼼히 답변했습니다.

 

이 청장은 "숲처럼 푸르고 싱싱한 젊은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돼 아주 기분 좋다. 넓은 세상에 나가 많이 배우고 느끼면서 무궁무진한 미래 개척하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와 같은 형식의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