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희귀식물 산개나리, 멸종 위기 탈출 국립산림과학원, 유전다양성 키워 대량증식 길 열어…20일 북한산서 설명회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 특산식물 산개나리를 복원하는 기술이 개발돼 급격히 개체 수가 줄어든 산개나리의 대량 증식이 가능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복원 기술은 산개나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 요인을 찾아 최적 생육환경인 피난처를 조성하는 경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산개나리가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전다양성 증대를 유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 복원팀은 국내 산개나리의 유전다양성 증대를 위해 2010년부터 산개나리 생육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피난처를 밝혀냈고 DNA 분석으로 자생지가 북한산인 산개나리의 개체를 다수 확보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들 개체를 바탕으로 한 복원 기술은 북한산 산개나리의 유전다양성을 지금보다 4.8배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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