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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경영, 현장에서 토론합시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2. 5. 30. 09:52

국유림경영, 현장에서 토론합시다

31일 가리왕산서 대토론회…국유림 책임자 총출동, 경영발전방안 논의

 

 

 

  
 일선에서 국유림 경영을 책임진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장들이 모두 모여 바림직한 국유림 경영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열립니다.

 

전국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산림청은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의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남균 차장을 비롯해 5개 지방산림청장 및 27개 국유림관리소장,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 등의 학자‧임업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숲속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경기장 약 200만개의 넓이에 해당하는 142만여ha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 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임업경영 방안과 이를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맞춤형 경영기법 등도 토론합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참석자들이 임도를 따라 과거 벌채지 등 산림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산림청은 이 토론회가 국유림경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국가가 관리하는 국유림 경영은 공유림 및 사유림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림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국유림 경영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토론회에 이어 10월에 경북 울진에서 또 한 번 국유림 현장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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