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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도 보고 남해안도 여행하고!

대한민국 산림청 2012. 7. 30. 11:37

여수엑스포도 보고

남해안도 여행하고!

 

 

 

  7월인데요, 설레이는 여름휴가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정책공감>이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여름휴가지~ 휴식형 남해안 여행지에 집중해주세요!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 줄 아름다운 남해안 여행~여수엑스포로 한껏 재미를 느끼신 분들이라면, 이제는 휴식형 남해안 여행입니다. 지금 알려드릴게요! <정책공감>과 함께 떠나보세요~ GO, GO

 

 잠깐!! 전 편을 아직 못보셨다구요?

알찬 지식을 쌓는 남해안 여행코스를 클릭해보세요!

여름휴가지 추천! 여수엑스포도 보고 남해안도 여행하고(1) ☞ 바로가기

 

 

 초록이 있는 여행지, 웰빙 문화체험 곡성·담양

 


맨발트레킹의 진수, 곡성 강천산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 팔덕면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속살을 보려면 어느 누구라도 걸어야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해 산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걷기 좋게 평평한 산책로에 모래를 뿌려 맨발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놓았습니다. 무구한 세월 동안 가꾼 덕분에 숲은 많이 우거져 산책로로 최고죠. 계곡 옆으로 거대한 암벽이 펼쳐지고 그 옆으로 시원한 병풍 폭포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쏟아져 내린답니다.


아찔한 현수교(구름다리)를 건너면 경사가 약간 져 있는데, 조금만 더 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구장군 폭포는 커다란 암벽에 세 줄기의 폭포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이 장관이죠. 강천산은 아주 천천히, 자연을 음미하면서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한번은 가볼 만한 웰빙 트래킹 산이랍니다. 처음 방문했다면 구름다리 쪽을 택하는 게 좋구요, 가족과 함께라면 평평한 구장군 쪽으로 가시는 것이 하나의 팁!

 

위 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달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담양의 식영정

 

식영정은 경관이 아름다워 달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정자랍니다. 광주호와 무등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좌청룡, 우백호의 산줄기까지 거느린 곳에 서 있기에 담양에 있는 여러 정자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요.


식영정 마루에 앉으면 사방팔방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신선한 바람과 솔향기가 온몸으로 전해져오고, 언덕 아래로 잔잔한 광주호가 마음을 비우게 하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위 치 :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산75-1번지

 

 

조선시대 정원의 백미, 담양 소쇄원


소쇄원은 조선조에 만들어진 정원 가운데 디자인이나 구성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대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작은 계곡을 중심으로 양쪽에 소쇄원림이 꾸며져 있어요. 깊숙하고 정제된 분위기에서 속세를 떠나 선계에 머물고 싶어 했던 선비의 뜻이 느껴지는 곳이죠.


'소쇄(瀟灑)'란 '기운이 맑고 깨끗하며 시원함'을 의미한다. 이름처럼 소쇄원은 산기슭의 가장 아늑하고 시원한 곳에 있으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가에는 광풍각, 제월당의 아담한 정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소쇄원은 '담 쌓기'의 정원이 아니라 '담 트기'의 정원이고 인간과 자연 사이의 '금 긋기'가 아니라 '연결하기'의 정원 문화를 보여주는 담양의 명물이입니다.  

                                                                          

위 치 :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

 

 

 바다와 즐기는 여행지, 해안선 따라 남해 그리고 여수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이번 여름, 어느 해수욕장에 갈까 고민이시라면!! 남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비치를 추천합니다!


활처럼 휜 해변은 무려 2km로, 모래는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워 비단 위를 거니는 기분이에요.

 

한여름이면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오는 상주 은모래비치는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 뒤편으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어 햇빛을 피해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답니다. 해수욕장 앞에 떠 있는 나무섬과 돌섬이 바람을 막고 서 있어 항상 잔잔한 물결이 일뿐 큰 파도는 없어요. 바다 밑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수심은 채 한 길도 채 안 될 정도로 얕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해수욕장으로 최고랍니다!                        

 

위 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다도해의 비경을 온몸으로! 여수 거문도

 

거문도는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신비의 섬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동도, 서도, 고도를 비롯해 삼부도와 백도까지 아우르지만 통상적으로 거문도라고 일컬을 때는 동도, 서도, 고도 등 3개의 본섬을 말합니다.


보통 여행자는 거문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거문도등대를 왕복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칩니다. 하지만 자주 찾을 수 있는 섬 여행이 아니니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거문도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거문도 트래킹 코스를 통해 섬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보세요~ 출발지는 고도의 거문항부터 시작됩니다. 면사무소와 우체국, 수협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숙소와 식당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 치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수 갯벌 체험


바다까지 왔는데 가족이 함께 즐길거리를 찾고 계사다구요? 그렇다면 갯벌체험은 어떠세요?


여수 장척마을은 여자만 한복판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마을 앞 갯벌은 수심이 매우 얕아서 갯벌 체험하기에 최적이죠! '갯벌 생태 관찰'은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교제를 통해 미리 살펴보고 복개도를 왕복하면서 실제 어떤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찾아보는 체험입니다. 게와 고동은 물론이고 갯바위에 서식하는 굴 등을 살펴본 후 체험 노트에 기록하구요. '조개 잡기' 체험은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직접 조개를 채취하는 체험이에요. 바지락과 꼬막은 물론이고 운이 좋으면 낙지도 잡을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는 체험이겠죠?

 

위 치 :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802

 


 이 건강해지는 여행지, 초록 융단이 펼쳐진 보성·장흥

 


보성 녹차밭의 대명사 대한다원

 

우리나라에 이 곳만큼 녹차의 명소가 어디 있을까요? 바로 보성입니다. 평창 월정사와 변산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을 지나면 펼쳐지는 차밭! 바로 대한다원입니다.

 

조금 가파른듯한 언덕이지만 드넓은 산허리를 감고 있는 차밭을 감상하며 오르다보면 가슴까지 치미는 숨도 이내 수그러드는 곳이죠. 대한다원 안에는 찻집이 있어 다도체험뿐 아니라 차 잎을 따고, 차밭도 산책할 수 있답니다. 차밭 산책은 이른 아침이 제격이죠. 그저 새벽 이슬을 머금은 차 잎을 바라보는 것으로 휴식을 쫓는 여행은 충분해집니다.

 

위 치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91

 

 

보성 율포해수탕


새벽 차 잎을 충분히 즐기셨다면, 이제 녹차로 피로를 풀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보성 율포해변의 명소인 해수녹차온천탕은 깨끗한 심해수에 보성의 명물 녹차 잎을 우려낸 녹차탕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는 인체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위장병, 부인병과 함께 피부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녹차는 인체 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고혈압,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모발이 부드럽게 하며 비듬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녹차탕에서 건강 목욕을 즐기면서 내려다보는 득량만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도 색다른 즐거움을 준답니다.

 

위 치 : 전남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 678

 

 

장흥 억불산 산림욕장

 

셀 수 없이 많은 부처가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억불산은 장흥에 위치파고 있습니다. 해발 511m의 억불산에는 억불산 산림욕장이 들어서 있는데요. 억불산 산림욕장 내에는 대나무 숲, 동백 숲, 편백 숲이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장흥 사람들에게는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공간이자 산림욕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억불산을 걷노라면 대나무 숲은 갈수록 빽빽해져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지만, 대나무 숲 사이를 비집고 내리는 한 자락 빛줄기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면 대나무 잎 부딪치는 소리가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곳이죠. 입구에서 0.3km 정도 이어지는 대숲을 지나면 억불산의 산허리를 따라 다소 완만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상선약수마을의 뒤편을 가로지는 숲길이죠. 밤나무와 참나무 등 활엽수가 울창한 숲길이 이어지다가도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편백림이 이어지는 산림욕장의 진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위 치 : 전북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 20-1번지


 여수엑스포도 즐기고, 남해안도 관광하고~ 자세한 정보는!! 여수엑스포 홈페이지 관광숙박 페이지를 참고하세요!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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