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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물 관리, 더 깐깐해진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2. 10. 24. 09:41

국립자연휴양림

관리, 더 깐깐해진다

'먹는물 관리대책'시행…1년 4회 검사, 오염원 차단하고 대체수원 개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각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 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합니다.

 

물 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금까지 해 오던 기존 식수관리 관행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관련 법률에 따라 현재 2~3년에 1회 실시하는 수질검사를 생활용수는 연 2회, 음용수는 연 4회로 각각 늘리고, 검사결과를 신속히 홈페이지 및 객실에 공지할 계획입니다. 또 취수원 주변의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하수를 대체할 상수도나 정수시설을 설치해 대체수원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11월 말까지 휴양림 취수원 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책임관리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년 동안 89개 취수원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1차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39개 취수원을 대상으로 2차, 3차 재검사를 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용되는 취수원은 별다른 처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 10월 현재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식수는 모두 안전한 상태"라며 "이번 대책은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국립자연휴양의 수질을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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