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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효자! 사방사업 추진

대한민국 산림청 2013. 5. 14. 09:31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효자! 사방사업 추진

산림청, 2013년 사방사업 예산 2,722억원 투입

 

 

 

 

산림청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7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등 사방시설을 설치합니다.

 

 사방시설은 산사태가 발생되더라도 상부에서 내려오는 토석 등을 차단하여 주택 등 생활공간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입니다.

 

지난해 9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경남․북 지역에 많은 호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경남 산청군 차황면 실매마을의 경우 상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많은 토사가 마을로 내려왔으나, 이미 설치된 사방댐이 토석 등을 차단하여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본 사례도 있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우기 개시 전까지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에 사방댐 785개소, 계류보전 584km 등 사방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또한, 기존에 설치된 사방댐 중 준설이 필요한 지역은 우기 전까지 준설을 실시하는 등 전국의 공사 진행 상황을 집중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하여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기 이전에 견실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이명수 과장은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시설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국가 재정운영상의 이유 등으로 곧바로 시설이 어려운 곳에 대하여는 지역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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