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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국가와 산림협력 사업 탄력

대한민국 산림청 2013. 8. 13. 10:29

남미국가산림협력 사업 탄력

신원섭 산림청장, 아르헨티나와 MOU 체결

 

 

 

 

산림청은 8월 1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농축수산부(장관 노베르토 구스타보 야후아)와 한-아르헨티나 산림분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르헨티나와의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남미지역의 주요 경제대국인 브라질, 칠레와의 MOU에 이은 것으로, 남미 ABC 국가 남미 ABC 국가 : 아르헨티나(Argentina), 브라질(Brazil), 칠레(Chile)
와 산림협력체계 구축을 마무리하는 의미
가 있습니다. 한국은 이를 계기로 남미지역에서의 산림협력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간의 양해각서는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 임산물 가공 및 마케팅, 재 조림 및 산림관리, 산림정보시스템 분야 등 양국 간의 전반적인 산림협력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 산림의 5배인 산림(33백만 ha)을 보유하고 있고, 총 입목축적은 1,826백만㎥에 달합니다. 인건비와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목재생장률이 높아 해외조림투자의 경제성이 높은 국가입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양국과의 MOU 체결로 인해 산림청이 중점 추진하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산림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의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하여 산림투자, 생물종다양성 보전사업 등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후속 조치를 잘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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