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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종묘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실시

대한민국 산림청 2013. 10. 10. 15:19

임업종묘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실시

미래 산림종묘 전문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10월 8일 시험 치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3년도 임업종묘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을 지난 10월 8일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임업종묘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전국에서 9명이 응시하였습니다. 시험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목종자 식별, 나무 접목기술 시연, 종자검사요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응시한 수험생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종자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업종묘기사는 다양한 기구와 방법을 이용해서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는 물론 종자를 검사, 선별해야 하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접목과 같은 번식기술을 배양하여 유전자원을 보존⋅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양묘장에서 건전한 묘목을 양성할 수 있도록 작업을 관리⋅감독하고 각종 수병에 대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단과 방제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만 하는 그야말로 종묘 분야의『마이스터(Meist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림용 종자를 검사할 수 있는 인프라와 저장시설 등을 갖춘 기관으로 2010년부터 국가공인 종묘 관련 시험장으로 인증 받아 매년 임업종묘기사 실기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산림종묘의 메카(Mecca)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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