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가수 박희수, '식목일 캠페인송'으로 재능기부한 사연은?
Q1.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되었습니다. 저는 4~5년 전부터 일반 가요를 부르지 않고, 동물에 대해서 특히 야생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시작했습니다. 그 후 동물원에서 노래를 하면서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느낀 점들을 노래로 만들기 시작했지요.
Q2. 그러면 주로 동물을 주제로 많은 곡을 만드시는군요. 번째 음반까지는 다 가요였지만 4번째 음반부터는 자연과 환경, 에코(ECO)에 관심이 있어서 그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있습니다. 그중 동물들에 관한 노래는 전국으로 다니면서 부르고 있고 요.
Q3. 이번 식목일 캠페인 송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같아서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Q4. 조금 특이하게 지내신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된 딸과 아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동물사랑, 자연사랑에 대해서 노래를 하면서 거리에서 공연 을 하고 큰 무대가 생기면 제 노래를 가지고 여러분께 알리고 있답니다.
Q5. 그러면 도심보다는 숲에 가실 일도 많으시겠네요. 는 편이예요. 그래서 산림의 소중함, 나무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죠.
Q6. 혹시 나무를심어본 적 있으신가요? 특별한 추억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든요.(웃음) 사실은 나무를 심어본 적은 식목일날 끌려가다시피해서 심어본 적을 제외하고는 기 억이 잘 나지를 않네요.
Q7. 제69회 식목일을 맞으며 국민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멸종위기에 처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야생동물이 얼마되지 않거든요. 종 보존을 위해서 동물원에 서만 볼 수 있는 상황인데요. 나무가 많이지고 숲이 울창해지면 거기서 동물들도 함께 지낼 수 있 겠죠. 인간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훼손한 자연을 우리는 다시 돌려줘야할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나무심기는 정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풍성한 산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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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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