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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경영지원 서비스 대폭 개선

대한민국 산림청 2014. 4. 14. 09:19

임업인 경영지원 서비스

대폭 개선

지역순회 합동상담, 특화품목 기술지원 확대

 

 

 

 

산림청은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맞춤형 산림경영 지원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공간정보서비스 등 산림행정 빅(Big) 데이터를 활용한 임업인 맞춤형 산림경영지도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운영하여 지역 순회 합동상담회 개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확대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지원 외부 평가 제도를 도입한 평가체계 전면 개편  임업진흥원과 협업 등의 산림경영 지도체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지원과 함께 평가결과가 저조한 산림조합에 대하여는 옐로·레드 카드제를 도입하여 지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조치도 병행하여 추진될 방침입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은 지난 1월 29일 '산림청-산림조합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이번에 '임업인·산주 맞춤형 산림경영지원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개선방안의 추진전략으로  지도대상자 확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지도원의 전문성 강화 및 지도방법의 선진화  평가체계 개편 및 지도여건 조성을 설정했습니다.

 

이문원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금번 산림경영 지도체계 개선방안은 임업인을 위한 전면적인 서비스 개편과 평가를 통한 피드백 강화에 있으며 이를 통한 맞춤형 산림경영지도 서비스로 임업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산림조합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산림기술 보급과 사유림 경영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임업인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귀농·귀촌에 따른 산림경영지도 수요가 증가하는 데 반해 적절한 기술지도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게다가 산림조합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국고지원도 부족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이 충실하지 못한 측면도 있어 산림경영지도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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