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지원 정보부족 해소로 청정임산물 수출 길 열어 -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정보와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임산물 수출 종합 안내 책자(가이드 핸드북)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안내 책자는 수출 임산물의 종류와 수출 절차 해외판촉행사 지원과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등 해외시장개척 사업 수출기반구축 사업 11종 수출물류비와 수출기계장비 지원 등 수출활성화 사업 7종 수출협의회 등 수출을 준비하는 임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로 구성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의 임산물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생산현장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북으로도 공개했습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시장개방으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임업인들이 그동안 수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은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의 청정 임산물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 효자상품으로 성장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