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 주차장 고사목 확인, 문화재구역 예방 나무주사 놓기로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주 불국사 주차장에서 발생한 고사목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28일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문화재지역 소나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29일 경주시청에서 산림청, 문화재청, 경주시 등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우선 추가 감염목이 있는지 정밀 조사를 하고 내년 2월까지 불국사 경내 모든 소나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29일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산림청 박도환 산림병해충과장은 "불국사 경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을 철저히 하고,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혁신포털 사이트 ▶ www.economy.go.kr
|
'읽는 산림청 > 생생! 산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추천 자연휴양림에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선정 (0) | 2014.12.02 |
---|---|
가시 없는 음나무 새순 신품종 개발 (0) | 2014.12.01 |
2015 산림청 푸르미 블로그 기자단 모집 (0) | 2014.11.28 |
목재 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DIY체험 (0) | 2014.11.27 |
소나무재선충병 재 확산, 2019년까지 완전방제 추진 (0) | 201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