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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지역담당관 80명 지정·배치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 13. 09:54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지역담당관 80명 지정·배치

- 죽은나무 완전 제거, 훈증, 잔가지 처리 집중 점검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부터 영남,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돼 많은 피해를 내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 피해지에 지역담당관 80명을 지정하여 특별 관리에 나섭니다.

 

지역담당관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곳의 방제 작업장을 수시 방문하여 ▲ 죽은나무 완전 제거 여부 ▲ 훈증(가스로 살충) 상태 ▲ 잔가지 처리 확인 등 작업 내용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말까지를「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74개 시·군·구에 광역단장(본청 국장급) 지휘 아래 2인1조로 편성된 지역담당관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성충이 되는 4월 말 이전에 방제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급성을 감안하여 부실사례 발견 시에는 방제사업의 계약해지, 입찰제한 등의 제재를 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피해 발생지의 방제작업 품질에 따라 재선충병 완전방제 성과가 판가름 나는 만큼 이번 지역담당관제 운영을 통해 죽은나무를 전량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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