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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옹기가마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방식 다양화

대한민국 산림청 2015. 2. 25. 08:01

 

옹기가마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방식

다양화

- - 24일, 포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소각 방제 시연 -
- 훈증 방제 문제점 해소하고, 저비용 고효율 방제 가능해져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4일 경북 포항 기계면에서 지방산림청, 지자체, 법인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옹기가마를 활용한 재선충병 피해목 소각 방제 시연을 실시합니다.

 

이번 시연이 성공적으로 적용 가능해지면 재선충병 방제 시 비용과다와 관리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저비용 고효율적 방제 기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선충병 방제는 훈증, 파쇄, 소각 등 3가지 방식이 있고, 도로변 50m 이내에는 파쇄, 소각의 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지자체별로 방제비용 등의 이유로 주로 훈증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경관 저해와 사후관리 등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훈증 방식과 함께 다양한 방제 방법이 도입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검토해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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