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불총회 서포터즈
유명산자연휴양림 워크샵
- 전국 서포터즈 1박 2일, 컨텐츠 교육 워크숍 -
IWFCian(세계산불총회 서포터즈)
이번에 저희 산불총회 서포터즈는 서울,강원,경상,충청,전라 등 전국의 친구들이 똘똘 뭉쳐 1박 2일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을 위해 시원~한 계곡물이 콸콸 흐르는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이번 1박2일 워크숍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들었습니다.
산불총회를 좀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고자 한다면,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이 필수적인데요!
외부 강사님들이 오셔서 사진촬영기법,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한 강의를 해주시고, 그에 따른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피사체 이해하기’ 수업에서는 풍경사진에서 인물사진에 이르기까지 사진 촬영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배웠습니다. 수업을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야외로 나와 실습을 해보았는데요!
8명은 각자 개성에 맞는 사진을 찍고 그중 최우수 포토그래퍼도 뽑고 상품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우수 포토그래퍼 김해주 학생의 사진! 한번 보실까요?
다른 친구들의 사진도 좋았지만, 특히나 수업내용을 잘 이해하고 적용한 해주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수업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가공, 확산하는 방법에 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모바일로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문 강사님들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세계산불총회'에 대한 더 좋은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교육이 끝나고 식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캠핑,글램핑족이 늘어나면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 부주의한 야외취사가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불 없이 만드는 캠핑요리’에 도전 해보았습니다. 재료 장보기에서 데코레이션까지 모두 서포터즈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었는데요.
요리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팀웍의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 1팀은 월남쌈, 2팀은 꼬치,카나페,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
짜잔!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불 없이 할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나 다양하고 맛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항상 불을 이용한 따뜻한 요리가 익숙한 저희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홍보를 위한 교육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으니 이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홍보를 할지 계획을 세워야겠죠?
아이디어 회의에 앞서 홍보관련 동영상, 동물농장에 출현한 장평이(산불현장에서 구사일생한 아기다람쥐)편을 시청 하고, 총회준비기획단의 향후 홍보계획을 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포터즈끼리 다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크게 7,8,9월 앞으로의 홍보계획과 다람쥐 장평이를 어떻게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야외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마시며 회의하니, 더욱 상쾌했고, 다함께 모여서 머리를 맞대니 반짝반짝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샘솟았습니다!
저희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서포터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포터즈 친구들이 전국방방곳곳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고, 서로를 격려하며,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홍보에 대한 교육도 듣고 함께 회의도 해보니, ‘홍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홍보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소통하며 더욱 친근해진 저희들의 앞으로의 활동들, 더욱 기대해주세요!
이제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돌아가서도 IWFC 서포터즈 활동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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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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